[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유로피언 투어 출신 프로가 설립한 골프 브랜드가 혁신적인 숏게임 장비를 국내에 선보인다.
한국스미스웍스골프는 V3.0 웨지와 제로토크 SYNC 퍼터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스미스웍스골프는 V3.0 웨지와 제로토크 SYNC 퍼터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스미스웍스골프)
핵심은 '제로토크' 기술이다. SYNC 퍼터는 360도 풀밸런스 구조로 스트로크 중 페이스 회전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모든 모델이 100% CNC 밀링 가공으로 제작됐다. 무게 중심이 정밀하게 설계돼 직진성이 뛰어나다.
V3.0 웨지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모델보다 정밀한 CNC 밀링 페이스를 채택해 스핀 컨트롤이 극대화됐다. 독창적인 수직 밸런스 기술로 모든 라이에서 안정적인 컨택을 보장한다.
설립자 스튜어트 스미스는 유로피언 투어 프로 출신이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 세브 발레스테로스 등을 가르친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교습가였다.
아마추어 골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러프나 벙커 탈출, 그린 주변 정밀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다.
황아름 프로, 우즈골프 등 국내 유명 골프 미디어와 협업도 진행 중이다.
귤프로치캠프를 운영하는 우즈 씨는 "스미스웍스 웨지는 '스핀의 왕'이라고 불러도 손색없다"며 "레슨 중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