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쿠팡이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한발 앞서 계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이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진행한다. (자료=쿠팡)
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아이팔콘 스마트 TV, 스탠리 카페 투 고 머그, 투칸 물놀이 튜브 등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상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상품은 56년 역사의 글로벌 가전 기업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다. C2 울트라는 벽이나 스크린에 대형 화면을 투사해 최대 300인치까지 확장 가능하며, 선명한 4K 화질과 고출력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비율과 초점, 색감도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이 간편하다.
이번 세일에서는 신상품 외에도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계절가전, 휴가용 완구,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컷팅 파인애플 1kg(8000원대), 냉동 딸기 1kg(5000원대), 수박주스 1kg(6000원대) 등 청량한 과일 간식이 눈길을 끈다. 아브조 NFC 라즈베리주스(1만원대)는 설탕 없이 과일 그대로 짜낸 건강 주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에스엔 신타6 복합 프로틴 파우더(2.27kg, 7만원대)는 단백질 보충은 물론 맛과 소화력까지 고려한 상품이다.
휴가 준비용 완구와 액세서리도 다양하다. 투칸 대형 물총(1만원대)과 수영장과 바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암밴드(3000원대)를 비롯해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베이스어스의 무선 이어폰(9000원대)과 고속충전 케이블(1만원대) 등 실용적인 상품을 마련했다.
여름가전도 대폭 할인한다. 에너지 부담이 적은 TCL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40만원대), 슬림한 디자인에 회전 기능이 탑재된 마이디어 타워형 선풍기(10만원대)는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이다. TCL 15L 스마트 제습기(10만원대)는 장마철 곰팡이 걱정을 덜어준다.
생활가전과 주방용품도 준비됐다. 하이센스 4K Mini LED TV(50만원대)는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 감상에 적합하다.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접시(2~4만원대)는 여름 식탁을 감각 있게 꾸며주며,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3만원대)는 야외 활동 필수품으로 꼽힌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여름 준비 세일은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먹거리와 가전,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 빠르고 쉽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해외 브랜드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정식 수입한 상품을 쿠팡수입관에서 판매한다.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로켓프레시와 로켓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국내 안전성 및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상품으로 쿠팡이 수입 및 통관을 직접 진행한다. 쿠팡수입관은 쿠팡 앱 홈 화면에서 ‘쿠팡수입’ 메뉴를 선택하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