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이트앤조이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자료=오뚜기)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화형 타입으로 참깨 드레싱, 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 총 세 가지 제품이다.

참깨 드레싱은 볶음 참깨의 고소함과 간장의 감칠맛을 구현했다. 아몬드캐슈넛 드레싱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깊은 부드러움을 담았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와 엔초비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해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러드 드레싱 용도 외에도 샤브샤브, 두부 요리 등 각종 요리와 페어링 해 딥핑용 소스로 활용하는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시장을 겨냥해 신규 론칭된 브랜드다.

기존 다양한 품목들로 출시되었던 오뚜기 저감 제품들을 통합 브랜드로 운영해 향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칼로리 저감 컨셉의 드레싱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식단 관리와 한끼 대용으로 샐러드를 즐겨먹는 소비자들은 기호에 맞는 드레싱을 선택하여 건강한 한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