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12일 시작한다.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12일부터 시작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Neo QLED와 OLED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화된 AI 기능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Neo QLED와 OLED 라인업을 확대하고 '홈 인사이트',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등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Neo QLED 8K 모델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적용돼 저해상도 콘텐츠도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하며 무선 원커넥트 박스를 통해 선 없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벽걸이 무타공 솔루션 할인, 슬림핏 카메라 및 사운드바 추가 할인,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450만 포인트 적립 또는 OLED 추가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출고가는 ▲Neo QLED 8K(QNF990) 85형 1620만원 ▲Neo QLED 4K(QNF90) 98형 1300만원 ▲OLED(SF95) 77형 899만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스토어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