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 퍼포먼스 골프화 (자료=데상트코리아)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데상트코리아㈜ 데상트골프가 2025 SS 시즌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크론 라인의 캐디 백, 보스톤 백 등 액세서리 용품도 선보였다.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는 데상트 스포츠의 스테디셀러 크론 스니커즈를 모티브로 한다. 스케이트화에서 영감을 받아 2015년 첫 선을 보인 크론 스니커즈는 데상트 상징인 스피릿 심볼 이외의 장식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데상트골프 신제품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는 클래식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자체 개발한 스터드를 적용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방향 전환 곧 트랙션에 최적화된 총 6개의 스터드가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해 다양한 지형에서 스윙을 해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과 균형감을 선사한다. 뒤꿈치를 잡아주는 힐컵에 3차원(3D) 몰드를 적용해 강력한 스윙에도 단단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봉제선을 없앤 TPU 힐 인젝션 공법을 적용해 착화감도 편하다. 스포티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슬림한 앞 코와 날렵한 실루엣이 세련된 스니커즈 감성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합성가죽을 사용해 외관이 매끄럽다. 컬러는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단정한 색감을 채택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이다.

이외 함께 출시한 액세서리는 캐디 백, 보스톤 백, 미니 백, 파우치, 골프 장갑 등이 있다. 모두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등 통일된 컬러를 적용해 일관된 스타일 셋업에 용이하다.

함께 출시된 크론 캐디 백은 사용자 편의성과 수납 등을 강화한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를 갖춘 8.5인치 스탠드 백이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외관은 습기와 오염에 강해 관리하기 편하고, 무게는 3.8kg으로 가볍다.

가방은 크기, 용도별로 총 3가지이다. 남녀공용 크론 보스톤 백은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볼륨감 있는 구조가 멋스럽다. 탑 핸들, 탈 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함께 있어 토트 백, 숄더 백 등으로 다양하게 들 수 있다.

데상트골프의 2025년 신상품 크론 퍼포먼스 골프화를 비롯해 캐디 백, 보스톤 백, 미니 백, 파우치, 골프 장갑 등은 전국 매장 및 공식 자사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