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NS홈쇼핑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졸업과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빛을 발한다.

NS홈쇼핑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지키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입학 축하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입학 축하 선물’은 축하 메시지 카드와 함께 필기도구를 비롯한 학용품으로 구성된 캠핑 박스 패키지가 전달됐다.

입학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아이가 너무 즐겁게 캠핑박스 속 학용품을 하나씩 꺼내 보면서 ‘아빠 회사 고마워,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뿌듯함과 보람이 함께 느껴지는 추억이 생겨 기뻤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가정생활과 일상에서 비롯되는 에너지가 업무효율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다양한 임직원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육아 출산 지원책으로 본인 및 배우자의 출산 휴가와 휴직제도, 임산부 및 아이 돌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직원 단축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적극 시행해왔다.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대학 학자금, 미취학 어린이 학자금을 지원하고, 수능 수험생 자녀 응원 선물, 본인 및 배우자의 임신, 출산 축하 선물 등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또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NS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