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이달 12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자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경력직 기장·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자료=티웨이항공)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경력직 운항승무원과 함께 성장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12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자사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운항승무원(경력직 기장·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운항승무원 채용은 B777 한정자격 소지자다. 경력직 기장 및 부기장을 모집하는 것이다.

경력직 기장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과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운송용 항공기 기장비행경력 500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항공신체검사증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을 응시 자격으로 한다.

경력직 부기장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을 필요로 한다.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 총 1000시간 이상을 충족하며 국내/외 항공사 부기장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항공신체검사증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을 응시 자격으로 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이달 20일 목요일 오후 3시까지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차 및 2차 면접 후 최종합격이다. 입사 예정일은 4월 중순 예정으로 변동 가능하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전형 일정,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