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의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책을 냈다.
신영철 사회복지사는 17년간의 생생한 사회공헌 업무 경험을 기록에 담아 ‘나는 기업 사회복지사다’ 책을 발간했다. 신 복지사는 2007년 에쓰오일에 합류했다.
에쓰오일은 핵심 경영활동의 하나로 나눔과 상생에 대한 경영철학을 표명하고 사회공헌활동인 ‘햇살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영웅, 환경, 지역사회, 소외이웃”의 4대 지킴이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민영웅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주유소 나눔N 캠페인, 저소득가정 난방유 지원 Hope to you(油) 캠페인,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 가정폭력피해이주여성 지원 등 수많은 신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에쓰오일의 사회공헌 업무를 17년간 담당한 신영철 사회복지사는 이런 경험담을 책에 담냈다.
신영철 사회복지사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현장 사회복지사 그리고 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