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시시호시의 러브 디어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구매고객의 40% 이상이 2535세대이며 전체 매출의 약 45%가 선물용 상품일 정도로 젊은 고객들에게 선물 쇼핑 명소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러브, 디어'라는 이름으로 밸런타인데이 기념 팝업을 열고 시시호시만의 특별한 선물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국내외 유명 F&B 브랜드 등과 협업한 상품을 포함해 총 2000여종의 선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80년 전통의 이탈리아 초콜릿 브랜드 디바르베로와 협업한 디바르베로 시시호시 에디션(1만8000원), 아시아 최초로 국제 홈브루잉 꿀주(Mead)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한 부즈앤버리의 허니라이크(3만5000원), 로컬 디자인 상점 키오스크키오스크와 공동 개발한 패턴을 적용한 포켓마켓백(2만500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사랑에 대한 시집부터 달콤한 아이스크림까지 사랑을 테마로한 특별한 공간도 별도로 조성해 선보인다.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구매금액에 따라 시시호시 양말, 롯데모바일상품권 5000원 등을 증정하며 시시호시 SNS 계정 팔로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시시호시 캔디도 증정한다.
황성선 롯데백화점 시시호시팀장은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가 그 어느때보다 특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러브, 디어 팝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시시호시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및 이색 협업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