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정식 출시..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지원

변동휘 기자 승인 2025.01.22 16:37 의견 0
넷마블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스팀 버전을 출시했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의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이용자 선호에 따라 스팀을 포함한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계정 정보도 연동된다.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은 ‘스팀 스타터 패키지’와 ‘스팀 프리미엄 스타터 패키지’ 등 스팀 이용자 대상 특전 패키지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즌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새롭게 막을 열었다. 3개 시즌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 특별 트로피가 주어지는 만큼 전 세계 클랜 간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설 영웅 ‘세레스’는 ‘클랜 전쟁’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레스’는 거울을 보고 미래를 점지하는 영웅으로 오랫동안 제국의 앞날을 점쳐온 대신관이자 태양의 군단 초창기 멤버다. 오는 2월 4일까지 ‘세레스 던전 이벤트’가 진행되며 던전 클리어 시 얻는 이벤트 주화로 ‘세레스 전용 유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전형 PvE 엔드 콘텐츠 ‘금단의 던전’의 하드모드가 공개됐다. 일반모드 B100층을 클리어하면 하드모드에 진입할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더욱 풍부한 재화들이 시즌별 랭킹 보상과 클리어 보상으로 제공된다. ‘스페셜 소환서’와 ‘픽업 소환서’ 등을 지급하는 ‘금단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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