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 공개..생활밀착 서비스 강화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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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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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 공개와 함께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이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 이 가운데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과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사후관리(A/S),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까지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마이 디에이치’ 출시와 함께 주거서비스 차별화도 추진한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가 탑재돼 취침이나 외출 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들이 일괄 실행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특징이다. 선호하는 주차 공간 알림이나 전기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으며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지인의 차량도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감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H 헬퍼’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불편 해소부터 생활지원 서비스, 정기 관리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디에이치 전문인력이 단지 내에 배치돼 입주민의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전 과정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에이치 전용 입주 관리 시스템인 ‘에이치 블랙(H. BLACK)’과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하이엔드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디에이치 고객 서비스가 희소성과 고급화된 서비스로 특별한 혜택을 강조해 왔다면 이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까지 반영한 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세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와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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