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DC)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DC)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자료=KB국민은행)

퇴직연금 DC형은 18년 연속(2007년~2024년, 12월말 기준, 출처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2010년~2024년, 12월말 기준)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전체 사업자 중 최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가 45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작년말 기준 47조7000억원으로 자산관리 적립금 규모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기간 퇴직연금 적립금 1위를 유지한 이유는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의 자세를 통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daum.net 윤성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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