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40만명이 봤다" SOOP, 당구 콘텐츠로 2천만 조회수 돌파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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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14:26 | 최종 수정 2025.01.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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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의 당구 콘텐츠가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기록했다.
SOOP은 14일 2024년 당구 콘텐츠 지표를 공개했다. SOOP에 따르면 지난해 14개 대회에서 평균 140만 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만2000명에 달했다.
특히 3쿠션 4대천왕으로 불리는 쿠드롱이 5년 만에 복귀한 호치민 대회는 단일 대회 누적 시청자 310만, 최고 동시접속자 4만2000명을 기록했다.
SOOP은 3쿠션 월드컵, 세계선수권 등 공식 대회와 함께 서바이벌 3쿠션, 나인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5개 언어 생중계(한국어·영어·베트남어·튀르키예어·스페인어·네덜란드어), 시네마틱 콘셉트 도입, 심장박동수 장치 활용 등 혁신적인 시도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수길 SOOP 대표는 "2025년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킬러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대표는 최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민 모두가 관심 갖는 스포츠를 만들겠다며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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