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대한상공회의소와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21일까지 모집한다.(자료=NS홈쇼핑)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NS홈쇼핑이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NS홈쇼핑은 대한상공회의소와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설하는 교육은 NS홈쇼핑 디지털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 과정으로 콘텐츠 디자인을 하는 아티스트 분야, 엔지니어 분야 2가지다.

가상현실 영상 요구가 커진 디지털 영상시장에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친 영상 콘텐츠를 지원할 역량을 가진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지원 및 정부 지원으로 개설되는 교육이다.

NS홈쇼핑은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며 미디어 월과 버추얼 시스템이 갖춰진 스튜디오에서 실습 기회 제공과 함께 양성된 인재가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료자에게 채용 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론 및 실습 교육은 전문교육 파트너사 몬스테라텍이 참여한다. 교육 및 훈련기간은 2월24일~8월4일이며 훈련비는 전액 국비 지원된다.

초대졸이상 각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아티스트 분야 24명, 엔지니어 분야 24명을 선발한다.

정유찬 NS홈쇼핑 TV콘텐츠사업본부 이사는 "진보한 영상 콘텐츠로 시청자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방식의 미래 투자가 의미있을 것이라고 보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손잡고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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