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링' 사이즈 2종 신규 출시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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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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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종합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갤럭시 링' 신규 사이즈 2종을 2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링'은 신규 사이즈인 14호와 15호가 추가됐다.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3가지 색상이 5호부터 15호까지 총 11개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2월부터 일본, 체코 등 15개 시장에 추가 출시예정으로 총 53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의 최첨단 센서 기술이 집약 된 '갤럭시 링'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편안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을 통해 측정된 건강 정보와 건강 팁(TIP)은 '삼성 헬스'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팀장은 "갤럭시 링 사이즈 신규 출시와 출시 국가 확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수면과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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