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생필품 나눔 봉사 진행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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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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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생명이 경기도 광명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부서장이 전원 활동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정성스레 담은 행복 상자도 선물했다.
하나생명은 매해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다양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계속해서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남궁원 사장은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리더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보험업의 본질이 사랑과 나눔인 만큼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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