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5’서 공감지능 일상 선봬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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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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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LG전자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공감지능 일상 선보인다
6일 LG전자는 'CES 2025'에서 고객의 공감지능(AI) 경험을 다양한 공간으로 연결·확장하며 변화하는 일상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2044㎡ 규모의 전시관에서는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고객과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LG만의 AI 비전과 혁신을 실체화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LED 사이니지 700여장을 이어 붙인 가로 10.4m와 세로 5.2m 규모의 초대형 키네틱(실제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 LED 조형물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집, 사무실, 취미공간, 차량 등 다양한 공간 속에서 공감지능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삶을 구체화했다.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신제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는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문을 열지 않고도 보관 중인 식품의 종류와 양을 확인하는 인스타뷰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는 모빌리티를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차별화하는 공간으로 정의하고 AI 기반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AI홈을 차량으로 확대했다. 이동식 맞춤 공간 MX 플랫폼은 LG전자의 가전과 AI홈 허브인 LG 씽큐 온을 활용해 조성한 콘셉트 차량에서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과 협업해 조성한 오디오 존에서는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의 신제품 라인업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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