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지역 사회에 나눔활동을 신천한다.

에쓰오일은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입해왔다. 구입한 물품을 마포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기부한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8개 복지관, 효도밥상 급식소 및 16개 동 주민센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본사 인근 3곳 주민센터에 기부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