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하나은행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중단했던 비대면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

하나은행은 12일 하나원큐 비대면 대출상품 일부 판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자료=한국정경신문 DB)

하나은행은 12일 하나원큐 비대면 대출상품 일부 판매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상품은 하나원큐전세대출과 원큐주택담보대출이다. 다만 내년 1월 대출 실행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 및 실수요자 공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비대면 대출상품 중 일부 상품을 판매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15일 비대면 전용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으며, 지난 9일부터는 타 금융기관 대환대출도 막았다.

한국정경신문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daum.net 윤성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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