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e스포츠 시동..인비테이셔널 대회 성료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2.02 13:24 의견 0
카카오게임즈가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무리했다.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스톰게이트’ e스포츠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지난 11월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결승전에는 이영한과 장민철이 7전 4선승제로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그 결과 장민철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SOOP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톰게이트’는 RTS 장르에서 다수의 성공작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개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간 종족 ‘뱅가드’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3종족이 등장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캠페인과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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