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특별공급 경쟁률 최고 332대 1 기록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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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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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가 특별공급 청약에서 738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최고 청약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에서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배정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으며 해당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588명이 몰려 무려 179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신청했다. 23가구가 공급된 84㎡A 타입의 생애 최초 공급에는 274명이 신청해 11.9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 23가구가 배정된 84㎡B 타입의 생애 최초 공급에도 514명이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22.3대 1로 집계됐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 개발사업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노원구 화랑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로 구성되며 도심지 내 자연의 즐거움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7일 2 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6일에서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3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다”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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