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 예고에 헤비아우터 매출 늘었다..W컨셉, 아우터 프로모션 진행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22 08:09 의견 0

W컨셉이 고객 수요에 맞춰 ‘아우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자료=W컨셉)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올 겨울 매서운 한파 예고에 W컨셉 내 헤비아우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W컨셉은 이달 말까지 고객 수요에 맞춰 ‘아우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간 W컨셉 내 코트, 패딩, 점퍼, 퍼 등 헤비아우터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10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별로는 ▲퍼 240% ▲패딩 170% ▲코트 145% ▲재킷, 점퍼 50%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급격히 기온이 낮아져 영하권 추위를 체감하면서 고객들이 본격적인 방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겨울에는 무스탕, 퍼, 패딩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양한 기장감, 새로운 컬러와 소재를 적용하면서 선택지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W컨셉은 24일까지는 실시간 인기 아우터를 추천하는 ▲애프터 세일 랭킹, 25일부터 30일까지는 리버시블, 퀼팅 등 키워드를 기반으로 추천 상품을 선보이는 ▲윈터 라이징 키워드 등 행사를 선보인다. 닐바이피, 주르티, 모한, 룩캐스트, 틸아이다이, 던스트 등 인기 브랜드 아우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전 상품 10% 할인쿠폰과 아우터 카테고리에 한해 적용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심야 쇼핑족을 위해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는 더블 3% 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

백세진 W컨셉 온사이트 플래닝팀장은 “추위가 지속되면서 한파 준비에 나선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웨이드, 메리노울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변주된 인기 아우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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