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조하면 미세 상처일 수도”..동국제약, 리클란으로 겨울철 눈건강 관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11.19 09:57 의견 0
동국제약이 눈 건강관리를 도와줄 제품으로 안구건조증 개선제 ‘리클란점안액’을 추천했다. (자료=동국제약)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철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자칫 눈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9일 눈 건강관리를 도와줄 제품으로 안구건조증 개선제 ‘리클란점안액’을 추천했다.

겨울철 건조하고 찬 공기는 안질환 위험을 높인다. 히터와 같은 실내 난방기 사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막의 불안정, 눈물의 고삼투압, 안구 표면의 손상과 염증, 감각신경 이상 등으로 눈물층의 항상성이 상실되어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쉽게 피로하여 잘 뜰 수 없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현대인에게 안구건조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지속될수록 각막 표면에 있는 눈물이 마르면서 각막에 상처가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눈 상태에서의 눈꺼풀 깜박임,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 눈표면의 미세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눈 표면의 미세 손상이 있는 경우 눈물 층의 유지가 어려워져 안구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안구건조증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면 각막과 결막에 손상으로 이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리클란점안액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눈 건강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안구건조증 개선제 리클란점안액은 주성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에 히알루론산을 첨가한 1회용 점안액으로 안구 건조로 인한 각막과 결막의 미세 손상 관리에 효과적이다.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유전자(DNA) 조각을 추출한 물질로, 항산화 및 재생효과를 가지고 있다. 콘택트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및 결막의 미세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영양 부족으로 인한 각막과 결막의 궤양성 질환을 개선해 준다. 또한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 착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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