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14~17일 부산 벡스코 BTC 제1전시관에 약 100 부스 규모의 ‘2024 G-STAR SOOP관’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SOOP)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이 5년 만에 참가하는 ‘지스타 2024’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프로그램과 유저 참여 이벤트를 공개했다.

SOOP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BTC 제1전시관에 약 100 부스 규모의 ‘2024 G-STAR SOOP관’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스에서는 스트리머와 팬들이 만날 수 있는 팬 미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 콘텐츠를 진행한다.

14일 2024 G-STAR SOOP관은 무대존에서 진행하는 소통센터 오프라인 방송으로 문을 연다.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과 조형진 서비스부문장은 SOOP 부스를 찾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게 된 소회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15일에는 현장 관람객들이 제한 시간 내에 마인크래프트 탈출맵을 클리어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마인크래프트 SOOPER 어택!’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엔 ‘FC 온라인 IF대전’이 열린다. 스트리머 ‘두치와뿌꾸’, ‘이상호’, ‘김민교’와 박종윤 캐스터를 비롯해 박정무 넥슨 FC그룹장도 이번 대회에 참여해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OOP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SOOP은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머와 유저가 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개방적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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