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2025 데브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스마일게이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스마일게이트는 12월 4일까지 미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2025 데브캠프’에 참가할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데브캠프는 미래의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데브캠프 기간 내 팀을 구성,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데브캠프 모집 분야는 ▲웹 백엔드/프론트엔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지원 희망자는 스마일게이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과정에서 문제를 어떻게 정의했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현업 개발자 특강 및 직무별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200여명의 현업 개발자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기회도 부여된다. 데브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데브캠프는 미래의 개발자들이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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