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물류 최적화..현대글로비스,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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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09:06 | 최종 수정 2024.1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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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물류 최적화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제15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한국경영과학회가 'AI기반 경영과학이 만드는 스마트사회'라는 주제로 연 ‘2024 추계학술대회 및 경영과학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은 경영과학을 이용해 조직의 발전과 경쟁력을 향상시킨 기업이나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물류 현장에 경영과학을 접목해 공급망관리 최적화와 효율화를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 최적화를 통해 철강운영시스템 배차 시뮬레이션 AI 모델, 중고차 자동 매입가격 산정 AI 모델 등을 개발 및 도입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첨단 물류 연구조직인 미래혁신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과학을 물류 현장에 접목시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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