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연금자산 적립금 40조원 달성

윤성균 기자 승인 2024.11.06 13:4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4일 기준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사옥 (자료=미래에셋증권)

이중 퇴직연금은 27조7000억원, 개인연금이 12조3000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노무·계리 등 영역별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연금 조직의 컨설팅 역량 역시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말부터 퇴직연금의 실물이전이 가능해진 데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