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소식과 봉사활동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지난 22일 진행된 17호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 관장과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A1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A1추진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일일 사서 활동과 시설 내 외부 청소를 수행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청주시 성안동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6호점을 개소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청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연내 서울과 대전, 천안 등 지역에도 추가 개소해 20호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을 위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과 같이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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