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아마존 특화된 ‘LG 옵타펙스’로 美광고시장 진출 준비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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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7:32 | 최종 수정 2024.10.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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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e커머스 채널인 아마존에 특화된 제품을 미국에 선보인다.
LG CNS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unBoxed 2024’ 행사에서 ‘LG 옵타펙스TM’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LG 옵타펙스’는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unBoxed’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사업 부문인 ‘아마존 애즈’가 광고 대행사, 미디어렙사 등 광고기업, 셀러, IT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광고 컨퍼런스다.
‘unBoxed 2024’는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 한국기업 처음으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LG 옵타펙스’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LG 옵타펙스’는 세계 최대 e커머스 채널인 아마존에 특화돼 있다. ‘LG 옵타펙스’는 아마존에서의 수익성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한다.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은 365일 24시간동안 ‘LG 옵타펙스’를 통해 더 많은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LG CNS 김범용 CX 디지털마케팅사업담당은 “지난 1년간 AI, 수학적최적화 등 LG CNS만의 DX 신기술을 적용한 MOP로 광고 활동의 지능화 시대를 열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며 “‘LG 옵타펙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아마존 셀러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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