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그룹 등 멤버십 제휴 확대..나들이철 맞춰 혜택 강화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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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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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T가 롯데그룹과 손잡고 멤버십 제휴를 확대한다. 나들이철을 맞아 특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KT는 나들이 시즌에 맞춰 10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KT 멤버십 10월 ‘달.달.혜택’에선 가족과 나들이 시즌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특히 KT는 롯데그룹과 손잡고 원하는 브랜드 혜택을 모두 중복해 이용할 수 있는 ‘롯데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는 다른 달.달.혜택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KT 멤버십 롯데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은 롯데리아에서 리아 새우 콤보 또는 핫크리스피 치킨 버거 콤보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4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5% 할인(본인 및 동반 1인)과 카셰어링 브랜드 ‘G car’ 2시간 무료 이용권까지 받을 수 있다.
10월 달달초이스로는 나들이 메뉴로 적합한 도미노피자 포장 주문 및 던킨 50% 할인을 제공한다. 취업 시즌에 사용할 스노우 AI 증명사진 1개월 무료 이용권 등도 맞춤형 특화 혜택에 포함됐다.
달달스페셜은 쇼핑 및 테마파크 중심의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달달찬스는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과 스타벅스 텀블러 등에 대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이병무 상무는 “KT가 가을 나들이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함께 롯데그룹 제휴사 브랜드들의 혜택을 함께 중복해 받을 수 있는 롯데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KT 멤버십의 가치를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시즌에 맞는 특화형 혜택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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