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베리 효과 없었던 아스날, 노리치와 무승부..11월 무승 부진 극복 실패

차상엽 기자 승인 2019.12.02 10:40 의견 0
아스날은 지난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자료=아스날 구단 공식 트위터)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아스날이 소속팀 레전드 프레디 융베리를 소방수로 긴급 투입했지만 무승을 끊지 못했다.

아스날은 지난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13라운드 이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결별하고 융베리를 감독대행으로 앉혔지만 이날까지 공식경기 8경기 무승의 부진이 이어졌다.

아스날은 전반 티무 푸키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동점골을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토드 캔트웰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전반 1-2로 뒤진 채 마쳤고 후반 12분 오바메양이 또 한 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아스날은 승점 19점째를 획득하며 8위에 머물렀다. 아스날은 지난 11월에 열린 공식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10월 25에 열린 비토리아와의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거둔 3-2 승리였다. 

11월에 열린 리그, 유로파리그, 풋볼리그컵 등에서 아스날은 5무 2패만을 거뒀다. 이중 리버풀과의 풋볼리그컵은 리버풀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경기다. 기록상으로만 무승부일 뿐 사실상 패배인 만큼 4무 3패나 다름없다. 여기에 12월에 열린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해 최근 8경기에서 6무 2패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