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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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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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필수 의료개력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의료 등 정부가 추진 중인 5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혁은 멈추면 후퇴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하는 필수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국가 경쟁력의 관건이 될 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산 등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부담과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총리는 자유·민주·법치 등 공동체의 가치가 경시되고 거짓말과 가짜뉴스가 사회 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통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사도발과 긴장감 조성에 대해서는 굳건한 동맹에 기초한 압도적인 대북 억지력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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