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사이츠, 성장세 타고 서울 중구로 사옥 확장 이전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0.02 11:58 의견 0

알파사이츠 코리아가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및 팀을 확장하며 서울 중구에서 새로운 사무소로 확장 이전했다.(자료=알파사이츠 코리아)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알파사이츠 코리아가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및 팀을 확장하며 서울 중구에서 새로운 사무소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무소 이전은 알파사이츠가 연속으로 ‘Great Place To Work’ 인증 획득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지식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알파사이츠는 투자자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성공에 필요한 지식을 연결해준다. 한국 사무소는 증가하는 고객 포트폴리오에 맞춰 지속 신입 공채를 진행하며, 모든 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사무 공간으로 확장했다.

알파사이츠 한국 지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고다민 알파사이츠 코리아 부사장은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해 “글로벌 지사들의 성장에 발 맞춰 한국지사도 지속해서 핵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고객사 담당 팀을 육성해왔다. 당사는 오늘날의 산업 리더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이 가능한 특별한 위치에 있다. 이처럼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당사가 협업하는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더 가깝게 협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국계 기업들이 신입 채용을 줄이는데 반해, 알파사이츠는 꾸준히 신입 공채를 진행 중이다.

고 부사장은 “당사의 인재를 가장 큰 자산이라고 여기며, 신입 채용 및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에 투자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신입 초봉 인상도 당사가 추구하는 인재 투자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사무소 확장과 함께 알파사이츠의 고품질 근무 환경 제공에 대한 헌신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지사에서 10년 넘게 이어진 수상과 한국에서 2022년부터 연속으로 ‘Great Place To Work’ 인증을 받은 사실로 증명하고 있다. 이후에도 알파사이츠는 가능성 높은 인재들에게 투자하며 초기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훌륭한 근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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