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식약처 식품안심구역 지정.. “민간기업 두번째”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9.11 13:25 의견 0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역사 중 최초, 민간기업 중 두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자료=한화커넥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커넥트플레이스가 입점매장 대상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이 역사 중 최초, 민간기업 중 두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에 입점한 식음매장 대상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먹거리에 대한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위생관리 고도화에 집중했다. 외부 전문 업체 및 내부 인력을 통한 상시 점검 및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기술지원 유치,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식품위생 관리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기념해 지난 10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한화커넥트와 식약처 관계자를 비롯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관계자와 함께 식품안전 구역 현판식 등 식약처 주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 및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방문객 대상 제수용 식품 등 장보기 요령 홍보활동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도 진행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만큼 커넥트플레이스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 강화를 진행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청량리역점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식품위생 안전사업장으로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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