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추석 대전메가허브 물량 3배 늘어..조현민 사장 현장점검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9.11 08:00 | 최종 수정 2024.09.11 08:02 의견 0
한진 조현민 사장(중앙 좌측)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뒷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추석 택배 특수기를 맞아 10일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자료=한진)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추석 성수기를 맞아 한진의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은 특수를 맞이했다.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10일 오후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돌아보는 한편,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에 직접 나서며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메가허브는 5만 9541m2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 9110m2의 초대형 물류 시설이다. 하루 120만 건의 택배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 물동량 효율을 높이며 한진의 택배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진은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설 풀가동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정적인 추석 특수기 배송 수행을 위해 현장 경영에 지속 힘을 쏟으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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