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 사옥 글판 가을맞이 새 단장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9.10 09:39 의견 0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마포 사옥에 글판에 김정순 시인의 '초 가을' 시구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공유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초가을의 상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문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선한 바람과 풍요롭게 물드는 들판 등의 단어로 가을의 계절감을 담았다. 울긋불긋한 가을 산과 높은 하늘의 조화가 잘 드러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마포 사옥 앞을 지나가는 누구나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에쓰오일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