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지식공유 행사 ‘UDC 2024’ 티켓 판매 시작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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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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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두나무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두나무는 2일 오전 10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UDC 2024’ 오프라인 티켓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UDC 2024’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연사 라인업에는 ▲마이클 케이시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매직 에덴 매트 제닉스 창립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두나무는 행사 전까지 순차적으로 연사진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티켓은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구매자에게는 하루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원데이패스’ 혜택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티켓 혜택으로는 ▲행사 입장권 ▲현장 특별 전시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티켓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의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와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두나무는 지난 2018년부터 행사 스폰서십 없이 UDC를 매년 진행해 왔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주력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대중을 위한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를 지속 제공해왔다. 올해는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고 티켓 수익금 일부를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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