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양도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자료=SK네트웍스)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양도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20일 SK네트웍스는 이 같이 밝히고 “세부 절차를 이어온 일정이 금일로 마무리되어 거래대금을 수취했다”고 전했다.

SK렌터카의 매매대금은 8200억원 이다. 여기에서 정산 대금 114억 원을 제외한 금액을 SK네트웍스가 수취한 것으로 보인다. 정산대금은 SK렌터카 임직원에 대한 격려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안정화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사업 모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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