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 업무협약 체결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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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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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메리츠화재는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육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동물병원 문턱을 낮춰 반려동물 보험 가입 확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검사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 2021년 최우수지부상을 받은 수의사 협회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수의사회 유일 인증 기업으로서 다양한 협업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영 대전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 보험이 확산되면 동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는 결국 수의계와 보호자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 될 것이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메리츠화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강화된 수의사협회와의 협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보험이 보편화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이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사람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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