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칠레산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자료=이마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이마트가 4900원 초저가 와인의 대명사 ‘도스코파스’의 신상품 ‘소비뇽 블랑’을 출시했다.

이마트는 칠레산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은 그린 애플, 자몽, 파인애플 등 상큼한 과일향이 특징이며, 허브 민트의 풍미와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 도수 12.5도의 화이트 와인이다.

이마트는 "고객들의 대중적 선택을 받는 와인 품종을 압도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면 와인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일반 브랜드 와인의 40배 수준에 달하는 12만병을 초도 물량으로 대량 주문함으로써 4900원이라는 초저가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경신문 서재필 기자 abceee64@gmail.com 서재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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