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마시는” 블랙보리 라이트 340mL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12 10:09 의견 0

하이트진로음료가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를 출시했다.(자료=하이트진로음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음료가 인기다. 이에 하이트진로음료가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 식이섬유가 풍부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보리차로 기존 오리지널의 특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먹는 즐거움과 건강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따라 열량을 제로(0kcal)로 낮춘 것은 물론 설탕, 카페인, 색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외출 시 필요한 것만 가볍게 챙기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기존 175mL, 520mL, 1.5L 용량에 이어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조한 이번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를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 용량 다변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보리음료 시장 내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는 하이트진로음료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지역 할인점, 삭자재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블랙보리 라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소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갈증 나기 쉬운 여름 야외활동에도 가방에 휴대하며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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