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찰떡궁합 맥주는?” 오비맥주, 치카치카 캠페인 전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7.02 10:59 의견 0

오비맥주는 치킨과 청량한 카스의 완벽한 조합을 알리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자료=오비맥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오비맥주가 치킨과 찰떡궁합 맥주로 카스를 적극 알리고 있다. 오비맥주는 치킨과 청량한 카스의 완벽한 조합을 알리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의 대표 맥주 안주인 치킨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치카치카’라는 캠페인 명은 신선하고 청량한 맛의 카스가 치킨과 훌륭한 조합을 이룬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소비자들이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순간에 쉽고 자연스럽게 카스 브랜드명을 떠올릴 수 있도록 ‘치맥엔카스’라는 슬로건을 의성어로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카스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기념해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진행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시민 광장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치카치카를 테마로 부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치킨과 맥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석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이다. 카스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카스는 잘자요 아가씨, 갤럭시 키즈 등으로 MZ 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와 농협은행 등 다양한 챌린지 송으로 유명한 힙합듀오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치카치카 캠페인 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송은 ‘치~하면 카’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빠르고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한 숏폼 챌린지도 전개한다. 닛몰캐쉬와 이짜나언짜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7월 5일 카스의 브랜드 데이에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각 히트곡과 함께 ‘치카치카’ 캠페인 송을 오프라인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상 속 어느 순간에나 소비자들이 치킨과 카스의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지난 26일 편의점 CU와 협업 상품으로 치카스 닭강정을 출시한 데 이어 치카치카를 테마로 한 치약 모양의 휴대용 양념 세트 등 이색 굿즈도 선보였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안주 치킨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청량하고 신선한 국민맥주 카스임을 확실히 알리고자 한다”며 ”디지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치킨과 카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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