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다음세대 위한’ 나눔 실천..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 10만점 기부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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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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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홈플러스가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잡화 등 약 10만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 ESG 경영은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본사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성인·아동 의류, 속옷, 양말 등을 기부했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진원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장윤경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한 의류는 오는 7월 전국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리는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아름다운가게에 지속적으로 의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의류·잡화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40만점에 달한다.
지난 202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매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공동 지원을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2억원을 기부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 성장, 사회 적응,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을 지원해왔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를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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