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샵 쿠폰’ 전통시장 고객 유입 유도..“젊은층 사용 크게 늘어”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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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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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카드는 마이샵 전통시장 지원 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타지역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 방문해 사용한 고객이 47%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비율은 35%로 집계됐다. 또 전체 이용 고객 중 40대 이하 고객 비중이 74.6%를 차지해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한카드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의 마이샵에서 캐시백 쿠폰 발급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확인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마이샵의 전통시장 지원 마케팅이 지역 외 고객들의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늘리고 젊은 고객의 유입과 소비 확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더 많은 전통시장과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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