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중심, 인천 송림동..프리미엄 랜드마크 '리아츠 더 인천' 7일 그랜드 오픈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07 12:10 의견 1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인천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사업대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리아츠 더 인천' 견본주택을 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378세대, 오피스텔 42㎡ 220실로 건설된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천 송림동 '리아츠 더 인천' 투시도 (자료=대한토지신탁)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20년 대한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파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HUG사업비대출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해 이주 및 철거를 마쳤고 올해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비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2016년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2017년 남양주 지금 도농 1-3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준공 및 입주 완료한 바 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리아츠 더 인천은 학교시설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입지로 3040세대를 위한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도보권에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의 학교를 포함한 이 지역에는 총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의 다양한 대학교도 있어서 이 단지 주변은 탁월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 시간 감소로 인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현재 추진 중인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이 개통되면 인근 지역 출퇴근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림동은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크다. 우선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은 앞으로 더 개선될 계획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활발한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것도 매력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도 개발 본격화 됐고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 도입이 추진 중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리아츠 더 인천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 1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7월 8~10일 3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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