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동양생명은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본사 카페테리아 ‘엔젤라운지’에서 커넥트 미팅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양생명 전경 (자료=동양생명)

커넥트 미팅은 지난 3월 이문구 대표이사 취임 후 기존 타운홀 미팅의 이름과 형식을 변경한 것이다. 일반적인 타운홀 형식을 벗어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진행되는 기업문화 활동이다.

지난 3일 진행된 6월 미팅은 ‘생성형 AI’를 주제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강연은 사내 방송을 통해 전국에 위치한 지점의 직원들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됐다.

강의가 종료된 후 이문구 대표는 사내 혁신과 상호존중을 통한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안합시다’와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직접 우수 업무 혁신안을 제안한 직원과 칭찬을 가장 많이 한 직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임직원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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