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시행..“학생 눈높이 맞는 금융교육 제공”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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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5:09 | 최종 수정 2024.06.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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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생명은 창동중학교와 자유학기제 결연을 맺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금융교육은 화폐와 환율, 현명한 소비 등 8가지 주제별로 체계화된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중학생 시기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일회성 특강으로 운영되던 1사 1교 금융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금융감독원에서 지난 3년간 시범 운영 후 올해 정식으로 도입됐다.
DB생명은 지난해 사내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금융교육 활동을 위한 전사적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는 더 많은 학교와 결연을 확충하고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DB생명이 자유학기제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의 경제인인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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