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손해보험은 고객 특성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보장 분석 서비스 ‘보험 MBTI’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개인 맞춤형 보장 분석을 제공하는 '보험 MBTI' 서비스를 오픈했다. (자료=KB손해보험)

보험 MBTI는 My Best Type of Insurance의 약자로 고객 연령, 결혼·자녀 유무, 수입 유형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보장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현재 대부분의 보험사 플랫폼에는 보장 분석 서비스가 있다. 인증절차를 거치면 가입 내역과 보장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든 연령과 세대에 동일한 결과가 안내되고 개인별 보장 분석 이해도도 달라 고객 공감대 형성에는 한계가 있다.

KB손해보험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고객 특성정보에 기반한 맞춤형 보장 분석 서비스인 보험 MBTI를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K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영상 콘텐츠와 맞춤형 추천 설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본부장은 “보험은 많이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보장에 잘 가입해야 한다”며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나에게 꼭 필요한 보장인지 KB손해보험의 앱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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