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에 AI 기술 선보여..‘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개최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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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1:44 | 최종 수정 2024.05.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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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에게 앞선 AI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혁신 브랜드 ‘유쓰(Uth)’가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Uth Campus Festival)’을 열고 전국 20대 대학생 고객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전국 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회사의 지향점인 고객경험(CX)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캠퍼스 페스티벌의 콘셉트도 AI로 정했다.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 축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하고 브랜드에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5개 대학에서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제한시간 동안 떨어지는 스틱을 잡는 순발력 게임존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디바이스 체험존’과 ‘스피드 게임존’ ▲사진 촬영 후 생성형 AI로 사진 편집 후 공유하는 ‘AI편집 & ‘퀵셰어(Quick Share)존’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부스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짐색(sack), 스티커, 키링 등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인 ‘무너’와 안드로이드 캐릭터 ‘안드로이드봇’의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SNS 체험 인증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4(3명), 캐릭터 굿즈 세트(52명), 올리브영 2만원 쿠폰(65명) 등 경품도 증정한다.
1995~2005년생이라면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는 “게임과 체험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20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20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통해 차별적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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