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을 진행한다.(자료=롯데호텔앤리조트)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10 Minutes)’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1970년 제정됐다. 국내에서는 공공기관 건물 및 주요 시설의 조명을 10분간 끄는 소등 행사 등을 통해 동참하고 있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 캠페인 ‘별과 함께 10미닛'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시작한 ‘리띵크 저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곳에 이르는 국내 전 호텔 및 리조트에서 동참한다.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는 호텔들에서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4월 22일(월) 20시부터 시작될 소등 행사 인증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지정된 SNS에 게시하면 된다.

호텔 이용객에게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 계열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4월 24일(수) 개별 고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사내 폐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한편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텀블링과 협업을 시작하는 등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